그대와 나 사이에 틀이 생겨 사소한 다툼으로
만나지 않게 돼었다
난 나의 연인에게 다가가 용서를 구하려 했지만
그녀는 소리치고 욕하고 나 같은 것 필요없다고....
우리 그만 헤어지자고
말을 했다.
난 눈물을 흘렸고 이것이 사랑인가 2년동안 만나왔던 사랑이
한순간에 무너지다니........허탈함 막막함이 내 마음을
가득히 고여 있었다.
1년이 지난뒤 난 그녀의 소식을 가까운 친구에게 들었다
헤어진 날 그녀는 병원에 입원했고
죽는날까지 내 생각 날 보고싶다고 한번이라도 보고싶다고
눈물을 흘리면 아퍼하면 나를 찾았다구 한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화가 나 있는 상태라 전화가 와도
전화도 안받았다.
지금 난 그녀의 무덤가에 서서 그녀에게 이 말을 해주었다.
넌 지금 하늘 나라에 있겠지.나중에 만나자.그땐 절대 싸우지 않길....
평생 행복하게 살자.....미안해.....
그리고 난 서서히 잠이 들었다.
미안하다.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