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안녕!!
구름이가 이야기해준 가시고기를 나도 꼭 읽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난 아직 "가시고기"를 읽어 보지 못했거든.
누구나가 다 추천할만큼의 감동을 주는 책이라...
너무나 보고 싶구나.
그래서 난 오늘 서점에 가기로 했단다.
마침 친구가 선물로 준 도서 상품권이 있어서 잘 됐지 뭐니?^^
구름이의 이야기를 듣고 더욱더 보고 싶어졌지.
13살 소녀가 보아도 감동을 주는 책이라면 분명히 읽는 사람들의 가슴에 촉촉한 여운을 안겨줄거라 생각했거든.
훌륭한 작가는 훌륭한 독자가 만들지. 우리 하얀 구름이처럼 말이야..가시고기를 쓴 작가는 너무나 기뻐하시겠다~~^_^
책의 가치는 구름이가 말한 것처럼 읽는 독자가 만들어 내는 거야. 구름이는 그걸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어른이 읽어야하는 책..어린이가 읽어야하는 책이..따로 구분되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아. 그 내용을 소화해 낼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분이 되어졌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우리 하얀 구름이는 너무나 잘 이해를 하는것 같구나.
어른들이 읽어야 한다던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당당히 내세울수 있는 걸 보면 말이야.
난 한얀구름이 처럼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무척 좋아한단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생각도 깊고 상상력의 크기도 커서 좋지만...무엇보다도 남들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있어서 좋아하지.
책을 사랑하는 그 마음..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어른이 되어서도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입시때문에 점수를 딸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언니, 오빠들이 가끔 있단다. 자신들이 읽었던 글의 감상을 같이 공유하기보다는.. 오로지 자신들의 과제를 위해 남이 써 놓은 것들을 찾기도 하지..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깝던지...
대입이라는것..점수라는것...대체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구름아!! 구름이는 점수를 위해 문학을 찾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나. "가시고기"를 읽으면서 눈물 흘렸던 지금의 구름이의 마음을 나이가 들어서도 꼭 간직 해야 한다..알겠지?
내가 한 말이 너무 어렵지는 않았니?
구름이의 예쁜 글을 종종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후후후
오늘 꼭 가시고기를 사서.. 읽어볼게. 하얀 구름이의 말처럼 손수건도 한장 준비해 놓고서 말이야...^^
구름아!! 그럼 안녕~~^^
구름이가 이야기해준 가시고기를 나도 꼭 읽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난 아직 "가시고기"를 읽어 보지 못했거든.
누구나가 다 추천할만큼의 감동을 주는 책이라...
너무나 보고 싶구나.
그래서 난 오늘 서점에 가기로 했단다.
마침 친구가 선물로 준 도서 상품권이 있어서 잘 됐지 뭐니?^^
구름이의 이야기를 듣고 더욱더 보고 싶어졌지.
13살 소녀가 보아도 감동을 주는 책이라면 분명히 읽는 사람들의 가슴에 촉촉한 여운을 안겨줄거라 생각했거든.
훌륭한 작가는 훌륭한 독자가 만들지. 우리 하얀 구름이처럼 말이야..가시고기를 쓴 작가는 너무나 기뻐하시겠다~~^_^
책의 가치는 구름이가 말한 것처럼 읽는 독자가 만들어 내는 거야. 구름이는 그걸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어른이 읽어야하는 책..어린이가 읽어야하는 책이..따로 구분되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아. 그 내용을 소화해 낼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분이 되어졌다고 해야 할까?
그런데 우리 하얀 구름이는 너무나 잘 이해를 하는것 같구나.
어른들이 읽어야 한다던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당당히 내세울수 있는 걸 보면 말이야.
난 한얀구름이 처럼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무척 좋아한단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생각도 깊고 상상력의 크기도 커서 좋지만...무엇보다도 남들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있어서 좋아하지.
책을 사랑하는 그 마음..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고,어른이 되어서도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입시때문에 점수를 딸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언니, 오빠들이 가끔 있단다. 자신들이 읽었던 글의 감상을 같이 공유하기보다는.. 오로지 자신들의 과제를 위해 남이 써 놓은 것들을 찾기도 하지..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깝던지...
대입이라는것..점수라는것...대체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구름아!! 구름이는 점수를 위해 문학을 찾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구나. "가시고기"를 읽으면서 눈물 흘렸던 지금의 구름이의 마음을 나이가 들어서도 꼭 간직 해야 한다..알겠지?
내가 한 말이 너무 어렵지는 않았니?
구름이의 예쁜 글을 종종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후후후
오늘 꼭 가시고기를 사서.. 읽어볼게. 하얀 구름이의 말처럼 손수건도 한장 준비해 놓고서 말이야...^^
구름아!!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