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시고기를 다 읽었습니다.
딸아이 덕분에 읽었죠.
눈이 부었어요.
눈물에 콧물에 .....
우는것이
누군가 자신의 설움을 드러내는 거라고 하던데
사실 그리 슬-을 픈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책을 읽을 때나 사랑의 리퀘스트나 그런 류의 것을 보면
하도 눈물을 잘 흘려서 언제쯤 눈물이 나올까 했는데
오늘!
가시고기 제목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죠.
콩팥 팔려고 검사하는 과정에 간암이 판명되는 부분부터 계속
울었죠. 못말리는 나!
하지만 화가 나요.
그 아이 아빠의 대처에 말이죠.
표현하지 않으면 누가 아나요?
그런 아빠는 되지 마세요.
난 한국소설은 작가 조정래 박경리 말고는 별로 사실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외국작가들 보다 너무나 엉성해 보여서 읽고 싶은 충동이 별로-- 이거 너무 무식해서 인줄 압니다만
딸아이 덕분에 읽었죠.
눈이 부었어요.
눈물에 콧물에 .....
우는것이
누군가 자신의 설움을 드러내는 거라고 하던데
사실 그리 슬-을 픈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책을 읽을 때나 사랑의 리퀘스트나 그런 류의 것을 보면
하도 눈물을 잘 흘려서 언제쯤 눈물이 나올까 했는데
오늘!
가시고기 제목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죠.
콩팥 팔려고 검사하는 과정에 간암이 판명되는 부분부터 계속
울었죠. 못말리는 나!
하지만 화가 나요.
그 아이 아빠의 대처에 말이죠.
표현하지 않으면 누가 아나요?
그런 아빠는 되지 마세요.
난 한국소설은 작가 조정래 박경리 말고는 별로 사실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외국작가들 보다 너무나 엉성해 보여서 읽고 싶은 충동이 별로-- 이거 너무 무식해서 인줄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