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서 책 두권을 세트로 구입해 읽어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 가을동화와 구성은 약간 다르지만 그래도 그 감동은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건 출판사인 \"생각의 나무\"에서 가을동화 이전에 출판되었던
\"국화꽃향기\"와 소재가 비슷한 관계로 많은 부분이 고쳐져서 나왔더군요.
준서와 은서의 사랑. 그 주무대가 되었던 폐교는 온데간데 없고
\"언덕 위의 바다\"라는 카페, (하지만 영업은 하지 않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준서는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은서가 나중에 태어나면 되고 싶다던 나무도 등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은서는 그 대신 바다, \"화진포 바다\"가 되고 싶다더군요.
그리고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던 컵도.. 안에 종이 달린 토기(土器)로 변해서 등장을 하더군요.
또 구성도 달라진 점이 많아 어린 시절부터 차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 큰 준서가 은서와의 추억이 있는 터널과 나무 아래서 (어딘지는 다 아시죠?) 자전거를 타며 어린 시절을 회성하는 그런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어색한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다른 출판사에서 드라마 각본 그대로 책을 만든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을동화. 이제 여름도 다 되었고 잊은 사람은 이 드라마 잊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책으로 읽는 것은 참 많이 다를겁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하지만 재미있는건 출판사인 \"생각의 나무\"에서 가을동화 이전에 출판되었던
\"국화꽃향기\"와 소재가 비슷한 관계로 많은 부분이 고쳐져서 나왔더군요.
준서와 은서의 사랑. 그 주무대가 되었던 폐교는 온데간데 없고
\"언덕 위의 바다\"라는 카페, (하지만 영업은 하지 않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준서는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은서가 나중에 태어나면 되고 싶다던 나무도 등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은서는 그 대신 바다, \"화진포 바다\"가 되고 싶다더군요.
그리고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던 컵도.. 안에 종이 달린 토기(土器)로 변해서 등장을 하더군요.
또 구성도 달라진 점이 많아 어린 시절부터 차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 큰 준서가 은서와의 추억이 있는 터널과 나무 아래서 (어딘지는 다 아시죠?) 자전거를 타며 어린 시절을 회성하는 그런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어색한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다른 출판사에서 드라마 각본 그대로 책을 만든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을동화. 이제 여름도 다 되었고 잊은 사람은 이 드라마 잊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책으로 읽는 것은 참 많이 다를겁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이젠, 아픈 사랑은 하지 않으렵니다, 아프지 않으렵니다, 상처 주지 않으렵니다, 상처 받지도 않으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