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상과 어울려 살기
오늘 하루도 겨우 세상과 어울려 살았다.
이해할 수 없는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는 체했고, 내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한 내 말이라 불리우는 것들을 쏟아 냈다.
세상이 내게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면, 내가 세상과 어울려야 한다.
당연한 이 말이 실행에는 왜 이렇게 어려운지...
내일 하루도 오늘처럼 이렇게 무사하게 보내려면,
나는 또 밤을 세워 세상과 어울려사는 법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밤마다 세상에게 나를 드러내는 연습을 게을리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