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마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뭐.. 일기예보를 못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비가 왔으니깐 맞겠지 뭐..
암튼.. 비가 와서 그런가
기분이 이상하게 꿀꿀했다..
게다가 체육까지 들어버려서
엄청 피곤하고 엄청 짜증나는 하루였던것 같다.
왜 이렇게 비가 싫은지;;;
선천적으로 비가 싫어진건 어쩔수가 없나보다-ㅅ-
비오는날 막 웃으면서 우산도 안쓰고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좀..
그렇다.. (?)
하긴 늘 그런 구경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
아침부터 벌만 받았다
과학숙제 안했다구 벌받구
게다가 엄청 공들여서 한 영어숙제를 잃어버려서
엄청 허접하게 하나 더 해야했고,..
휴.. 내가 노력하려고 하는건 왜 이렇게 다
우울한 결과로 끝나는지-_-
암튼.. 내가 좀 한심스럽긴 하지만
난 나를 사랑해야 겠다..
왜냐구??????
내가 세상에서 젤루 이뿌니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