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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무엇..?
날짜
:
2001년 06월 17일 (일) 10:38:38 오후
조회
:
1360
나는 낯선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낯선것과의 어색함도 싫고, 그에 적응하기 또한 내 성격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곳은 다른것 같아.. 웬지 처음부터 낯설지 않은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다...
요즘 무척이나 생각이 많이든다. 흔히 말하면 사춘기.. 머.. 그런것 같다고들
하는데.. 맞는것 같다.
할일이 무척이나 쌓여있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고, 더욱이나..
내가 목표한것을 바라보는 내가 있는데.. 요즘 무척이나 생각이 많이든다.
언니가 말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좋지 않은 거라고,
오랜 생각끝엔 알수 없는 답이 존재할 뿐이고, 그에 따라 허무해 지며,
그 생각동안 많은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낸다고...
나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
밖에 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있다.
얼마만에 내리는 비인지.. 괜히 마음이 울적해 지는게... 이상하다..
내일 ..학교에 갈때는 .. 땅이 물을 흠뿍 머금은 모습을 보게 될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저..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음 좋겠다...
06.18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음 좋겠다라는 내안에행복님 마음이 참 이쁘네여^^ 내안에행복님두 행복하세여^^ 그리구.. 생각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여.. 많은 생각을 할수록.. 답을 찾을 수 있지도 않을까여?
사람들이 행복을 느꼈음 좋겠다라는 내안에행복님 마음이 참 이쁘네여^^ 내안에행복님두 행복하세여^^ 그리구.. 생각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여.. 많은 생각을 할수록.. 답을 찾을 수 있지도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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