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꿈에서 사람을 죽이고 도망치는 꿈을 꿨다.
근데 꿈속에서 나 대신 다른 사람이 오해를 받아서 감옥을 가게 되었는데, 40년 형을 선고 받았다.
그때부터 나는 자수를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엄청 미친듯이 고민되었다...
자수하고 감옥에 가면 40년,,, 하아....생각만 해도 끔찍했다...
그때부터 미칠거 같았다..
아 이게 제발 꿈이었으면,,,하아...이게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너무 절망적이라서 자살하고 싶었다.
그렇게 혼자서 끙끙거리다가.,,
잠에서 깼다....
와아,,
꿈중에서 제일 무서운 꿈이 사람 죽이고 도망치는 꿈 같다.
그런 꿈꾸고 나서 깰때만큼 내 삶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는거 같다.
자기전에 증오는 나의 힘 이라는 노래를 듣고 자서 그런 꿈을 꾼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