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가 바라던 것이 있었지........
네 옆에 서 있는 나의 모습.....
마치 거울을 보듯
너의 웃음에 답하고
너의 창백함엔 내 눈물을 보내지........
아마도 꿈일까. 너와 함께 있는 내 모습.......
깨고 나면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는 눈물이 흐르는.......
그런 슬픈 꿈.......
천번의 밤이 지나고 나 천번의 꿈을 꾸지.........
어쩌면 꿈일까. 누군가 내게 속삭여.........
내 눈물 닦아 주며..........
이건 함께 꾸는 꿈이라고...........
너와 내가.........
함께 꾸는 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