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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슬픈노래-
제제
날짜
:
2000년 08월 17일 (목) 0:53:17 오전
조회
:
1872
미/련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싶었어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보고싶었어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싶어 미워지는 내 마음 알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하루 종일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노래였습니다...........**
제제
08.17
아프고 슬플때마다 이를 닦았습니다... 이젠.. 이를 닦을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아프고 슬플때마다 이를 닦았습니다... 이젠.. 이를 닦을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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