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6월의 향기 - 임영준

     날짜 : 2020년 06월 24일 (수) 0:04:31 오전     조회 : 2807      
찬란한 아침이면
족하지 않은가
가만히 있어도 응어리진 채
떠난 수많은 이들에겐
짙은 녹음조차
부끄러운 나날인데
남은자들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게다가 어찌 모두
빨간 장미만 찾고 있는가


그래도 묵묵히
황허한 골짜기를 지키고 있는건
이름모를 나무와
한결같은 바람인데
가슴을 저미는 것은
풀잎의 노래인데

유월이 들면 잠시라도
영혼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는가.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876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7] 19년전 174,331
현대詩 이별의 계곡 - 임영준 4년전 2,664
현대詩 7월의 전설 - 임영준 4년전 2,929
현대詩  6월의 향기 - 임영준 4년전 2,808
현대詩 하버드에서 컬럼비아까지 - 임영준 4년전 2,999
현대詩 하버드대학을 졸업하다 - 임영준 4년전 2,891
현대詩 하버드대학을 가다 - 임영준 4년전 2,846
현대詩 사랑이야기 9 - 임영준 4년전 2,834
현대詩 사랑이야기 8 - 임영준 4년전 2,740
현대詩 사랑이야기 7 - 임영준 4년전 2,626
현대詩 사랑이야기 6 - 임영준 4년전 3,156
현대詩 사랑이야기 5 - 임영준 4년전 3,279
현대詩 사랑이야기 4 - 임영준 4년전 3,078
현대詩 사랑이야기 3 - 임영준 4년전 2,794
현대詩 사랑이야기 2 - 임영준 4년전 2,702
현대詩 사랑이야기 - 임영준 4년전 2,755
현대詩 골목길 - 임영준 4년전 2,801
현대詩 봄날은 간다 - 임영준 5년전 2,865
현대詩 봄날이여 - 임영준 5년전 2,713
현대詩 봄날이 간다 - 2011 - 임영준 5년전 2,974
현대詩 봄날이 가는구나 - 임영준 5년전 3,062
현대詩 봄날이 간다 - 2016 - 임영준 5년전 3,022
현대詩 봄날이 간다 - 임영준 5년전 2,907
현대詩 봄날이 가더라도 - 임영준 5년전 2,929
현대詩 그대의 봄비 - 임영준 5년전 3,351
현대詩 벚꽃 유정 - 임영준 5년전 3,083
현대詩 벚꽃 그대 - 임영준 5년전 3,055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