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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애완견

     날짜 : 2006년 10월 01일 (일) 3:26:53 오후     조회 : 9738      
* 애완견 * / 안재동


아담한 시민체육공원 여기저기
개똥이 산발적으로 흝어져 있네요
냄새 또한 영 반갑지 않네요
운동하는 주민들이 무심결에
아자작 밟아주기를 기다리는지

개와 함께 체육공원으로 산책 나온
개 주인들, 한둘만인 건 아니지요
개가 싼 똥을 휴지에 담아가는
어느 아주머닐 본 일도 있지만
개 없인 못 산다는 사람들 많지요

하지만 개 주인님, 그 개
병들고 늙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인정사정없이 내다버린다는
보도가 제법 심심찮게 들려오니
말이지요

애견, 낱말 그대로 사.랑.하.는
개일진대 늙었다고 어느 한순간
아무도 없는 곳에 쓰레기 버리듯
내팽개치고 돌아온 개 주인님,
혹 그대는 아니시겠지요?

보는 이 없으니 상관없다구요?
그대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이미 찍혀버린걸요
사진보다 훨씬 생생하고
영원히 퇴색되지 않을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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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어느샌가 정말 이쁜 개들이 길에 버려진 유기견이 되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진 거 같아요.
모두 어느곳에서 사랑받던 이쁜 애완견들일텐데...
참 그러고보면 인간이란 존재는 사랑이라는 말에 이기심을 숨기려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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