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0월 23 (목)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즐거운 무게 - 박상천

     날짜 : 2010년 07월 09일 (금) 11:31:06 오전     조회 : 7520      



너의 무게를 생각한다.

내 삶에 걸리는 너의 무게를 생각한다.
무중력 상태에선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무게를 갖지 못하지만
나의 몫만큼,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에 의해
내가 이 땅에서 나의 무게를 갖듯
우리는 서로의 몫을 끌어당기며
서로의 무게를 확인한다.

너를 끌어당기는 힘을 버리고
지독한 어둠 속에서
유영의 홀가분함을 즐기는 것보다도
나는,
내 삶에 걸리는 너의 무게가
그 무게가 더 즐겁다.

무겁게, 더 무겁게
네 무게를 내 삶에 담으마.

오 즐거운 무게.






Tag : 시 

사랑은 위안이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4,877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7] 20년전 190,801
현대詩 저녁 숲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 15년전 6,827
현대詩 즐거운 소음 15년전 6,649
고전詩 무엇이 성공인가? [2] 15년전 11,173
현대詩  즐거운 무게 - 박상천 15년전 7,521
현대詩 장미와 달 - 최재효 15년전 7,546
현대詩 인연의 별 - 최재효 [2] 15년전 10,950
현대詩 침묵의 동반 - 작가 방자경 15년전 6,588
현대詩 어머니 - 방자경 15년전 6,997
현대詩 야생백마 -작가 방자경 15년전 6,663
현대詩 허물 수 없는 사랑 15년전 6,844
현대詩 냉우 15년전 6,344
현대詩 절대적인 느낌의 과녁 15년전 6,200
현대詩 활의 시위 15년전 6,756
현대詩 사랑은 15년전 6,534
현대詩 사랑엔 15년전 6,187
현대詩 사랑합니까? 15년전 6,315
현대詩 사랑이 무엇이오니까 15년전 6,167
현대詩 해 저무는 거리에서 15년전 6,938
현대詩 소금 15년전 6,525
현대詩 소묘 [1] 15년전 9,955
현대詩 상념 15년전 6,413
현대詩 일찍이 나는 - 최승자 15년전 7,050
연꽃향기 현대詩 여의도 횟집 15년전 7,508
현대詩 연(鳶) 15년전 6,141
현대詩 <촛불> 이정하 [2] 15년전 12,043
현대詩 제목이없음 15년전 6,093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550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