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6월 02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Please songs tell me true 그대의 멜로디.

     날짜 : 2003년 05월 02일 (금) 3:37:57 오후     조회 : 2343      
1998.05.02.

내가 뭘 하면서 지낸 날이였던가 ...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을만큼 무의미했던 날.

그런 날 그 사람은 세상과 이별을 했고.
그토록 바라던 한 마리 새가되어 멀고 먼 하늘을 비행했다.

내가 좀 더 일찍 그 사람을 알았다면, 이렇게 답답하진 않았을텐데.

친구들은 이런다.
사람은 멋있는 것 같은데.. 죽었으니 어쩐지 섬뜩하다고.
일본사람을 좋아하다니 제 정신 이냐고.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얼마나 많이 속상해했느냐고..

일본이란 나라..
너무 싫어하는 나라이지만.
그 사람이 살았던 나라이고. 그 사람이 생존해 있었다는걸
증명해주는 갖가지 물품들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고..
그런 나라를 내가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를 원망하며..
그리고 너무 어린 내 나이를 원망하며..

봄에 만나요. 봄에 다시 만나요. hide...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1,009건
수필란은~~ [13] 24년전 51,950
내 마음에 영원한 안식처..부모님께.. 22년전 2,508
제주도 푸른 밤. [1] 22년전 3,271
8일 22년전 2,345
 Please songs tell me true 그대의 멜로디. 22년전 2,344
은형 사진 한 장 22년전 2,501
하늘에 파란 웃으로 가득.. 22년전 2,499
3일 [1] 22년전 2,970
오늘은 화창 22년전 2,239
1일 [1] 22년전 3,048
믿음. [1] 22년전 3,063
안개비가 하얗게 [2] 22년전 3,510
봄에 내리는 비.. 22년전 2,480
후회라는것의 존제.. [1] 22년전 2,816
꽃이 피었다는 이유만으로 22년전 1,955
은형 후회 22년전 1,873
나 이 22년전 1,969
사랑하는 아버지 2 [1] 22년전 2,626
봄눈 지 혜 22년전 1,842
세월이 흘러가면 [2] 22년전 3,006
봉일천 일기 22년전 1,947
보길도에 가고 싶다 22년전 1,862
야속한 하늘이시여.. 22년전 1,913
잠에서 깨우지 말랬지.. 22년전 1,823
하얀종이 위에 무얼 해놓을까?........ 22년전 2,008
피천득(皮千得)님의 "봄" 22년전 2,067
기대하며 산다는것 22년전 2,036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07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