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항상 믿음이란 건 우리 생활과 삶에 중요한 연결고리라고 생각을 한다.
가끔 나의 끈질긴 믿음때문에 커다란 상처를 안고 뒤돌아서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지금 내 이 고통이, 내 이 고독이. 나를 살아갈 수 있게 해주니까.
그래, 이게 친구야. 벼랑끝에서 나를 더 먼 곳으로 밀어내는 것.
구조의 손을 요청해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 그래. 그래. 이게 나를 사랑해주는 친구겠지.
내가 그렇게 믿고 사랑해마지 않았던. 나의 친구가 나에게 할 수 있는 일이겠지.
세상을 향해 소리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