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풍경을 바라본다..
노선 버스가 다니는 아스팔트 길이 촉촉히 물기에
젖어 깨끗함이 아름답게 보인다.
비는 조용 하면서 도 '''사아~~~~사''' 소리를 내곤 한다..
아름다운 소리다..
빗 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 행복 해 해진다..
마음이 비를 받아 들이고 비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동자가있는
조용한 비의 소리 어쩜!!!
봄의 비..............................
맞이 하려 나가고 싶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비를 만나 사랑하고 싶어 진다..
비는 바라만 봐도 이쁘기만 하다, 비는 나만의 색깔인 것 처럼 느껴진다.
비가 닿기만 해도..비처럼 맑은 유리알 같은 물방울을 손에 받쳐 들고 수줍게
웃어 보이며... 비에 가까이 해본다..팔을 뻗어본다..
"톡! 톡톡.. 톡 !"
튀는 소리 . . 내 살갖에 떨어 지는 소리가 마냥 좋아진다.
빗 방울이 가슴 설레이게 좋은 것인지 왜! 몰랐을까??
몰랐으면 어떨까? 지금 이 처럼 신비하게 알아지고 있는데.....!
아름다운 유리 알 같은 물 방울이 내 피부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간다.
부드러우 면서 실 낱같은 촉감이 나를 감동 시킨다..
또, 다시 생각 나게 하는 그 옛 생각 ..
비가 좋다는 그 친구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보고 품이야.. 가슴에 꼭 묻어 두고 흘러 온 시간이
이 빗줄기 처럼 길지는 않았는데..
하지만 나 비가 좋아질것같아~ 시간이 흐를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