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6월 02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야속한 하늘이시여..

     날짜 : 2003년 03월 21일 (금) 6:07:56 오후     조회 : 1912      

이렇게 잠이 안오는 밤이면 미치도록
니 얼굴 그리다가 다시 일어나곤 해.
다시는 볼수 없을거 같다는 그런 불길한 느낌이

나를 붙잡아서. 도저히 잠이 오지가 않네
이제는 끝인가. 이제는 정말로 끝인가.
하루에 한번씩 아니 수십번씩 그렸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지워야 하나.

그럴걸 그랬어 이렇게 힘들어할걸 알았다면
애초에 처음부터 만나지라도 말았을걸.
왜 이렇게 늦게 후회 하는지 모르겠네.

언젠가는 만날수도 있을까.?
과연 그럴날이 있을까 아니 만약에 그런다면난 웃으면서 널 볼수 있을까
그때쯤이면 아무 감정없이 웃으며 너에게
인사할수 있을까.

아닐꺼야 아니겠지 십년이 아니 수십년
내 삶의 끝나는 날까지. 그럴수는 없을꺼야
자기전에 항상 기도해. 하루에 너 한번씩 볼수있게
해달라고 그 댓가로 내 인생을 1년씩 줄여도 좋으니까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게 해달라고

야속한 하늘이시여 제 이런 작은 바램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나요
이렇게 미치도록 고통스러워하는 서글픈 내 영혼소리가
들리지 않으시나요 들리신다면 저에게 이런 가혹한 벌을
내리시나요. 세상에서 저에게 소중한것은 왜 모두 다 가져가시나요

이렇게 이렇게 힘들어하는 제가 가여워 보이지도 않으시나요
이런 제 불쌍한 영혼 혹시라도 나중에 너무 비참해보이더라도
그녀는 다시 보게 해주지 마시오 그녀 다시 본다면
아마 아니 그녀의 웃는 얼굴 다시 볼수 있다면
아마 전 심장이 멈출테니까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1,009건
수필란은~~ [13] 24년전 51,950
내 마음에 영원한 안식처..부모님께.. 22년전 2,508
제주도 푸른 밤. [1] 22년전 3,271
8일 22년전 2,344
Please songs tell me true 그대의 멜로디. 22년전 2,343
은형 사진 한 장 22년전 2,501
하늘에 파란 웃으로 가득.. 22년전 2,499
3일 [1] 22년전 2,970
오늘은 화창 22년전 2,239
1일 [1] 22년전 3,048
믿음. [1] 22년전 3,063
안개비가 하얗게 [2] 22년전 3,510
봄에 내리는 비.. 22년전 2,480
후회라는것의 존제.. [1] 22년전 2,816
꽃이 피었다는 이유만으로 22년전 1,955
은형 후회 22년전 1,873
나 이 22년전 1,968
사랑하는 아버지 2 [1] 22년전 2,625
봄눈 지 혜 22년전 1,842
세월이 흘러가면 [2] 22년전 3,005
봉일천 일기 22년전 1,947
보길도에 가고 싶다 22년전 1,862
 야속한 하늘이시여.. 22년전 1,913
잠에서 깨우지 말랬지.. 22년전 1,823
하얀종이 위에 무얼 해놓을까?........ 22년전 2,008
피천득(皮千得)님의 "봄" 22년전 2,067
기대하며 산다는것 22년전 2,036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07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