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2 (수)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 그녀의 얼굴을 못 보다!! *

이사     날짜 : 2004년 09월 12일 (일) 10:37:07 오후     조회 : 2535      
.
버스에 올라타 뒷문 쪽으로 앉았다.
대각선으로 앞에 있던 여인이 한 번 뒤돌아 쳐다봤다,
'지나오다가 발 밟았나?'
.
창밖을 침흘리며 감상하다가 고개를 돌리니 그 여인이 고개를 홱 돌린다,
아앗. 저 행동은 누군가를 몰래 바라보다가 들켰을 때 하는 행동이..아닌가?
누굴까? 갑자기 궁금증이 몰려온다.
.
그 여인을 시야에 두고 다른 곳을 응시하는 척..했다,
그 여인이 내릴 때 까지 총 5번을 힐끔 거렸다,
누군지 정말 궁금해졌다!!
.
내린 그 여인이 누군지 알기 위해 고개를 돌리며 뚫어지게 바라봤지만,
버스가 움직이는 속도와 방향을 이용해 교묘하게 얼굴만을 감췄다, <-대단하다!! <br/>결국, 확인을 못하고 말았다..
.
내가 트루먼쇼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저 여인은..너무 티나게 행동해서 아마 짤릴꺼야..
그럼, 난 평생 궁금증을 풀지 못하겠지?
그럼.. 내 짝꿍은 언제 나타나는 것이냐?? 작가가 누구야? 날 이토록 기다리게 만들다니..
버럭-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1,009건
수필란은~~ [13] 24년전 53,659
가까운 곳에서 인정받기 20년전 2,505
객석의 지휘자 20년전 2,655
항공모함 박물관 20년전 2,929
대학 풋볼의 열기 속으로 20년전 2,882
교보문고를 그리며 20년전 2,953
학생회장 선거 20년전 2,846
나뭇잎 20년전 2,605
끝없는 망상 20년전 2,583
가을의 영상 20년전 2,864
은형 사랑하기에 그립다. 20년전 3,267
후회된 선택. 20년전 2,455
고등학교 시절의, 내가 산 게임들. 20년전 2,481
이사  * 그녀의 얼굴을 못 보다!! * 20년전 2,536
피시방. 사라져 가나.. 20년전 2,174
영글까? 20년전 2,087
공부란? [2] 20년전 2,931
현실과 노트북 20년전 2,117
너무 닮은 그 사람...... (널 잊을 수가 없다.... 21년전 2,466
새벽비 21년전 2,271
좋은세상 내가 원하면 네가 원하지 않고 네가 원하면 … [1] 21년전 3,048
음악이 지배하는 세상 21년전 2,185
아니! 이혼이라니. 21년전 2,270
괴짜아저씨의 호접몽 이야기 21년전 2,389
지루할때 외로움... 21년전 2,351
어떤 사육제 21년전 2,110
봄비에 지다 21년전 2,316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7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