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중2인데요..
공부가 정말 하기 싫네요..
학원에 갈 때마다 공부는 왜 하는걸까?
막 이런 생각이 들고
내가 크면 뭐를 통해 돈을 벌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은 저한테 공부 안하면 뭐할거니?
이런것도 싫고 공부에 관한건 모든게 싫은데
막상 어른이 될때의 생각을 하면 어쩔수 없이 공부를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정말 어쩔수가 없네요....
08.23
저도 그랬었죠. 이 싫은 공부를 내가 왜 해야 하나... 그러면서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겁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이 길 밖에 없고, 그 끝에는 내가 찾던 내가 있다는 것을 말이죠.
그 '나'는 다름이 아니라 내가 되고자 했던 사람입니다. 자신을 찾기 위해 공부하시는 건 어떨지요?
10.07
김영하라는 작가님께서 라디오에서 해주신 말씀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청소년때가 중요하다는 말은 공부시키려는 소리이다.
인생의 모든 때가 중요하다."
뭐 꼭 해야되는 시기라고 강조되어 지기보다는,
이 중요한 내 인생의 한 시기, 혹은 현재를 값지게 살아가기 위해서.. 해야되는 것이죠..
꼭 교과서 공부라기보다, 머리에 쌓아두고 싶은 것을 쌓아두세요
혹시나 나중에 공부가 진정 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고
너무나 불가피하게 해야되는 상황에 대비해서;
어느정도는 준비해놔야겠죠?
이왕이면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