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시절에 선배들이 읽어보라는 권장 소설 중에 아리랑과 태백산맥이 끼여 있었지요...처음에는 그저 읽어보라고해서...읽었다고 하나...역사소설에는 저는 그땐 별루 관심이 없었거든요...그래도 재미 있게 읽었지요...
그리구...가지는 말아야 할곳에 6개월이 넘게 있으면서 태백산맥과 아리랑은 저에게 작은 안식처가 되어주었지요...
역사적 사실을 극화... 사실을 근거로 리얼리티...감동 그자체였죠...
그래서 조정래 선생님의 글은 모조리 읽어보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선생님을 닮아가기위해서 노력중이죠...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