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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바라보다가

     날짜 : 2017년 04월 10일 (월) 11:46:07 오후     조회 : 4205      

언제나 그녈 바라보지만

그녀는 나를 봐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내게 가득한데

당신에게 난 대체 무엇인가요?

그저 하염없이 바라만 봅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긴 머리카락,

살랑이는 봄바람

이렇게도 마음이 설레이는데

그녀가 날 바라봅니다.

나를 보아줍니다.

나도 미소 지어 답하려는데

그녀의 눈동자는 이미 딴 곳에

 

 

차디찬 바람, 어둑한 밤하늘, 아득한 저 별,

바라볼 뿐 만질 수 없기에

당신은 그저 별인가요?

 

 

그대 생각하다 기쁘고,

또 온종일 슬프고, 화가 나는데...

왜 나만...

 

 

나는 당신에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뒷모습 바라볼 뿐입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그리고 온전히

바꾸겠습니다.

당신이 경탄할 수 있는 내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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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거의 1년만에 달게 되는 댓글이네요...

꼭

마지막 연과 같이 되시기를 빕니다.

이미 되셨으려나요...?

 

짝사랑중인 사람에게 최고의 약은

본인의 성장인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아진 사람은 풍겨지는 분위기와 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더라고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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