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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날

     날짜 : 2017년 04월 17일 (월) 12:35:41 오후     조회 : 4132      
- 나의 날 -

*한마음별*

하루가 열린다.
서툰 하루를 산다.
긴 하루가 간다.

하루는 이렇게
하루는 저렇게

같아도 달라 보이는 건
내 속에
내가 있기 때문이다.

보지 않아도 보이는
나의 날은 느낌이다.

좋은 상상으로
짙은 추억으로
깊은 사랑으로

오고,
가고,
머무는
아름다운 날 속에
좋은 느낌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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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댓글 달기도 망설여집니다.

자칫 잘못했다가 좋은 느낌을 건드릴까봐요...

 

하루를 살며 어떻게 자기 자신을 채워가는 것이 현명한 자세인지 가르쳐주고 계시네요.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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