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9월 05 (토)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2월 앞에서

     날짜 : 2019년 01월 29일 (화) 1:13:23 오후     조회 : 3342      

2월 앞에서

 

새해라는 술에 취해 몽롱한 열흘을 보낸다.

벌써?

시간의 속도를 측량하는 계기로 열흘이 간다.

나머지 여드레는

3월이 끌고 오는 새봄이라는 자장에 쓸려간다.

그렇게 2월은

버리는 카드 같기도

그냥 지나쳐도 되는 정거장 같기도

 

기대와 관심을 받는 첫째와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

그 사이에 낀 둘째처럼

오랫동안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불청객 모습으로...

 

율리시즈 황제의 달 7월을 시샘한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

원래 적게 받은 밥에서

하루를 더 빼앗기고

윤년이라는 감질 나는 위로가 사흘의 결핍을 어찌해보랴.

왜 나는!

왜 나는!

너의 혼잣말은

지금 내 달팽이관에 멈춰 고여 있다.

 

2월아!

너무 서글퍼하지 말아요.

우린 모두

매끈하고 흰 엿 속 휑한 구멍마냥

성 쌓고 남은 돌멩이마냥

어설픈 존재들이거든.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 쓰기를 비허용한 글입니다

전체 : 24,257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1년전 378,937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7] 25년전 350,886
집에 갈 시간 [2] 6년전 4,923
위로 6년전 3,281
무대 [1] 7년전 5,324
상심 to... 7년전 3,332
The 나무 [2] 7년전 5,369
삶 7년전 3,511
쇠똥구리는 영광이다 7년전 3,547
너몰레 7년전 3,756
사철나무 7년전 3,811
The 미련 7년전 3,837
노을 7년전 3,969
솔직한 자작시 평가를 바랍니다 [1] 7년전 5,862
아름다움 7년전 3,456
우리의 이야기 7년전 3,868
4월의 갈등 [1] 7년전 5,313
3월마중 7년전 3,635
해찰 7년전 3,337
시인만 좋아하는 시인 7년전 3,305
  2월 앞에서 7년전 3,343
들러리 7년전 3,133
둥지찾기 7년전 4,115
새해 [1] 7년전 4,956
일월의 샘 7년전 3,204
사이비 도구주의자 [1] 7년전 4,929
체념 7년전 3,094
기이한 것 7년전 3,355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867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7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