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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새해

     날짜 : 2019년 01월 05일 (토) 1:30:19 오전     조회 : 4886      

해는

무심히

어제와 같은

먹지같은 하늘을

태우며 올라오고

 

나는

조용히

어제와 다른

새하얀 노트에

다른 이야기를 적어보겠노라

길게 기도하였네.

 

==========================================================

영원한 것은

완전하기에

어리석지 않을 수는 있지만

어제와 다를일은 없지.

 

유한한것은

불완전하기에

다만 바라는 것은 조금 더 나은

또는 아름답게 쌓아올렸을 삶의 마지막에

이 순간 순간이 그 영광의 작은 벽돌이기를.

 

나의 부족함과

나의 불완정함에는

 

다양한 결말을 모두 사랑하는

그 누구보다도 완벽한

어떤 신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雪(ゆき)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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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유키님! 반갑습니다  간절한 새해의 소망이 담긴 유키님의 소중한 글은 너무나 오랫동안  창작방을 비운 저에게
책찍질같은  소중한 교훈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뒤늦게나마 새해 인사드립니다  우리 창작방 님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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