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슬퍼하는 맹인

     날짜 : 2018년 10월 27일 (토) 7:31:07 오후     조회 : 2584      

자조섞여 하늘을 보며

죽음의 달콤함을 자꾸 가슴에 그리더니

장애자가 몸을 원하듯

색을 원하니

색을 몰라서, 색을 모르는 것이 어리석음이면

색을 몰라서, 색을 언급할 수 없다면

너는 단 한마디, 단 한마디도 해서는 않되지만

죽음이나 삶은 항상 우릴 재촉함으로

결국 입을 때고는, 멸시와 증오의 대상이 되지

'난 색을 알고 싶소'

이가 중세 서양인의

'난 신을 숭배하오'

처럼 말할수 없는 것이었다면

그가 결코 색을 사랑할 수 없듯이

너희 멍청이들은

그러니까 지의 광명을 더듬고는

'난 지를 원하오'

하는 이들은

자신이 지가 아니오

지란 빛깔이 아님을

알아야할 텐데....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24,008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6] 24년전 288,467
삶 5년전 2,708
쇠똥구리는 영광이다 5년전 2,779
너몰레 5년전 2,965
사철나무 5년전 2,981
The 미련 6년전 2,935
노을 6년전 3,098
솔직한 자작시 평가를 바랍니다 [1] 6년전 4,714
아름다움 6년전 2,705
우리의 이야기 6년전 2,990
4월의 갈등 [1] 6년전 4,267
3월마중 6년전 2,989
해찰 6년전 2,789
시인만 좋아하는 시인 6년전 2,746
2월 앞에서 6년전 2,707
들러리 6년전 2,578
둥지찾기 6년전 3,115
새해 [1] 6년전 4,074
일월의 샘 6년전 2,641
사이비 도구주의자 [1] 6년전 4,098
체념 6년전 2,563
기이한 것 6년전 2,726
유령 6년전 2,571
 슬퍼하는 맹인 6년전 2,585
지자들과의 여행 6년전 2,358
가을비 [1] 6년전 3,614
계절 [4] 6년전 4,114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