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1 (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감사

     날짜 : 2015년 06월 27일 (토) 5:31:56 오후     조회 : 2699      


   감사 / 정연복

지금까지 멀리에서 나를 찾아온
햇빛과 달빛과 별빛 그 얼마

무너지는 나의 등 따뜻이 토닥여준
고마운 손길 그 얼마

흔들리는 내 가슴 가만히 안아준
엄마 같은 품 그 얼마

내 삶에 희망을 가져다준
초록 이파리와 푸른 하늘 그 얼마

그때는 아팠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 날들 그 얼마

나를 좀더 튼튼하고 깊이 자라게 해준
고통과 시련의 시간들 그 얼마.

아직은 나 인생이 서투르고
사랑의 참 기쁨과 슬픔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살아온 날 손꼽으며
가슴속 문득 와 닿는 한 깨달음 있네.

지금껏 내 인생 굽이굽이
은총의 그늘 아래 있었다는 것

가지각색 수많은 천사들이
말없이 나를 보듬고 지켜주었다는 것.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1] 20년전 332,275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157] 24년전 297,998
꽃길 10년전 2,909
희망가 10년전 2,819
안개꽃과 장미 10년전 3,017
노을 꽃 10년전 2,993
작은 믿음 10년전 2,884
장미가 안개꽃에게 10년전 2,907
얄미운 당신 10년전 2,905
당신 10년전 2,729
이 순간 10년전 2,712
화장터에서 10년전 2,725
사랑 10년전 2,717
 감사 10년전 2,700
행복 10년전 2,698
나무는 왜 장수하는가 10년전 2,584
아차산 유리호프 10년전 2,723
백합 10년전 2,819
낮에게 10년전 2,726
안녕하세요 10년전 2,872
담쟁이 10년전 2,910
들꽃 가족 10년전 2,710
눈빛 10년전 2,911
낙엽 10년전 2,570
시계바늘 10년전 2,599
생일을 자축하는 시 10년전 2,725
세 잎 클로버의 말씀 10년전 2,511
새 10년전 2,492
first  이전101112131415161718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6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