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1
(화)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창작시 )
· 한번쯤 퇴고하는 습관도, 마침표를 찍는다고 창작이 "완성" 되진 않죠 ?
담쟁이
날짜
:
2015년 06월 19일 (금) 4:16:59 오후
조회
:
2910
담쟁이 / 정연복
다닥다닥 붙은
손톱처럼 작은 잎새들
온몸으로
악착같이 기어오른다.
벽이 까마득히 높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
죽을힘 다하여
끈질기게 나아가는
여린 것들의
눈물겨운 낮은 포복.
어쩌면 저 옛날
나의 첫사랑도 이랬을지 몰라.
그 사람은 나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데
나 혼자만 밤낮으로
애간장이 타서
그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려 애썼지만
늘 아득히 멀기만 했던
그 사람.
전체 : 24,252건
창작시가 검색이 되지 않을때 꼭 보세요 ^^
[
1
]
20년전
332,275
작은 댓글 달때.........이렇게.
[
157
]
24년전
297,998
꽃길
10년전
2,909
희망가
10년전
2,819
안개꽃과 장미
10년전
3,017
노을 꽃
10년전
2,993
작은 믿음
10년전
2,884
장미가 안개꽃에게
10년전
2,907
얄미운 당신
10년전
2,905
당신
10년전
2,729
이 순간
10년전
2,712
화장터에서
10년전
2,725
사랑
10년전
2,717
감사
10년전
2,700
행복
10년전
2,698
나무는 왜 장수하는가
10년전
2,584
아차산 유리호프
10년전
2,723
백합
10년전
2,819
낮에게
10년전
2,726
안녕하세요
10년전
2,872
담쟁이
10년전
2,911
들꽃 가족
10년전
2,710
눈빛
10년전
2,911
낙엽
10년전
2,570
시계바늘
10년전
2,599
생일을 자축하는 시
10년전
2,725
세 잎 클로버의 말씀
10년전
2,511
새
10년전
2,492
first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