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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고백

     날짜 : 2015년 06월 30일 (화) 7:47:39 오후     조회 : 2860      



   어느 시인의 고백 / 정연복

사랑을 하면서
온몸으로 뜨겁게 사랑하면서

주변 사람들과 자연을
진심으로 알뜰히 사랑하면서

이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시(詩)로 써야 제격일 텐데.

나는 시를 쓰는 동안에만
사랑을 생각하다가

가슴보다는 머리로
어설피 사랑을 생각하다가

그럭저럭 시를 다 쓰고 나면
사랑에서 멀리 있다.  

대지의 뿌리를 떠난 꽃이
죽을 운명의 꽃이듯

대지의 사랑을 떠난 시는
참 생명이 없는 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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