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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

     날짜 : 2013년 01월 10일 (목) 0:13:21 오전     조회 : 2524      
저는 위축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항상 자신감에 차 있는데 요즘 정말 위축되네요
잇다른 뭐랄까 남자로서의 패배? 라고 해야 하나요?
인연이 아니었던 거겠지, 그 둘이 원래부터 맺어질 수 밖에 없었던 거겠지 나를 위로할 무렵 친구가 대뜸 여잘 소개시켜 준대서 사진교환을 했는데 만나보지도 않고 거절!

이 2연패(?)에 아 내가 참 남자로서의 매력이 없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차** 헤어지면 죽는다

Ju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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