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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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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보고 싶은데
날짜
:
2012년 12월 14일 (금) 3:03:43 오후
조회
:
3195
어제 저녁 그의 전화를 받았다.
기다렸던 전화라 반가웠다.
담주말에 너 보러 가도 돼?라고 하였다.
오라는 대답이 목구멍까지 나와 있었지만
그냥 말 못하고 말았다.
내가 선듯 대답 못하는 이유를 그도 잘 알고 있었다.
02.13
그냥....움...
<p>그냥....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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