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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 지키고 있다는 것은

     날짜 : 2012년 11월 07일 (수) 3:18:27 오후     조회 : 3807      
짜증만 달고 살지도 몰라

그렇군...

맨날 징징댈지도 몰라
내 맘대로 행동하고 막말하고 그럴지도 몰라

내가 들어주는 거지

그럼 너는 그냥 내가 너한테 감정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 푸는 거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들어줘야해 같이 짜증내지 말아야해 

그럼 그래야지
서로 힘든게 있으면 얘기를 해야지 나도 그럴 수 있는데

너는 안돼

응

너는 힘들어도 티내지 말아야해 

그래

나 자꾸 꼬투리만 잡아서 짜증나지

아니야 나한테 투정부려

어디까지 받아줄수있을까 내 남자는

계속해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은 다 뻥이다.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들어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주는 재료가 된다.
그리하여 최후가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by 아메리칸 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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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루시님 오랜만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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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39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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