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무얼 향해 걸어가나?
도대체 왜 머뭇거리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대.
왜 다른 사람의 의견에 신경쓰나?
그 자신감 넘치던 나는 어디갔어?
집나갔나?ㅠ
아고야.
너 언제까지 그럴래?
나약하게...
빨리 벗어나자.
내 누릴 것 다 누리면서
즐길 수 있는 삶으로 넘어가자.
계속 한숨만 쉬면
그자리를 동동구르는 나는 왜 그런지?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낸들 알라나?
속 시끄럽게 계속 걱정하는 건 내 스퇄 아닌데
오늘 왜 이러니...
빨리 툴툴 털고 일어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