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소리에 정신들어 보면 바늘은 어느새 한바퀴 훌쩍. 돌아보다 정신차리면 물위의 기름. 카랑카랑 바람에 휘이익~ 무뇌아 하나 룰루 랄라~ 바보같이 눈먼채 랄랄라~ 사라락 ~ 밟혀버린 별들... 콧노래만이 흥얼 흥얼... 별이 반짝. 미소 아찔. 훗.. 아직 스물둘. 그대는 아름답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