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않은시간,
그 시간동안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내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가,
내 대학을 결정하고,
내 인생의 아주 큰 부분을 결정하게 될것이다,
어떤 걸음을 걸어가야 하는지
지금까지 걸어온 걸음을 똑같이 걸어가야 하는지
걸음걸이를 좀 바꿔야 하는지
아직도 뭔가 복잡하지만
그래도 결론은
꾸준히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고
그럴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내가 가야 할 대학과 학과는 정해져있다
그 곳에 가느냐 마느냐는 내가 어떻게 걸어가느냐에 달렸다,
p.s 꿈작님! 편지는 열심히 걸어서 결승선을 통과한 후에
보내드릴께요^.^ 그동안 몸건강히 화이팅이요!
문사식구들두 모두모두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