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때쓰는 것에서
내게 주어진 역할과 본분을 다하는 것으로 옮겨가는 것 같다.
어른이 되어갈 수록 내 감정을 죽이고 의무와 책임을 성실하게 해야하기에
어른이 아닌 아이로 남겠다고 때써보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파괴되고 망가져가는 나.
이제 놓아버릴 때가 온 것 같다.
때쓰면 혼나요 ㅎㅎ
또 때쓰다보면 늦고요, 그럼 좀 후회가 되겠죠
후회하면 그건 속상하니까 후회하기전에
쪼금만 때쓰고 언능 하세요 ^^ 그래야 나중에 또 때 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