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_ 나이를 더 먹는다고 알게 되는 건 아니었다. 어린 나이엔 탄력성이라도 있었지_ 이제는 새로운 상황에 몰두하면서 잊어버리기도 힘이 든다. 그보다 더 힘든 일이 있을까_ 하는 생각은 지나고 보면 알게된다. 더 아픈 상황은 항상 온다. 상처가 덧나 그런지, 더 힘든 상황인지 모르겠다.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도 정지_ 무엇도 할 수가 없다
확실히 뭔가 나이를 먹으면 감정이 무뎌지는듯한 느낌이 드는거 같은데 아픈건 여전히 아프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