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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사랑하는 것.
날짜
:
2015년 10월 08일 (목) 11:45:46 오전
조회
:
2244
이해 받고 싶은 사람을 이해하는 일.
기대고 싶은 사람에게 내가 버팀목이 되어주는 일.
그래서 서운하면서도 미안한 것.
원망스러우면서도 후회스러운 것.
욕구는 노력하지 않아도 생기지만
내가 애써야 하는 것들은 자연스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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