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들른 문사는 여전하군요.
친하지는 않지만 자주 보이던 닉넴들도 반갑고
나를 알아주는 이 반겨주는 이 유무와 상관 없이 문사는 언제나 따뜻한 것 같아요
바쁘게 살다 보면 마음에 여유도 없어지는 법.
요즘은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 한켠이 그리운 하루.
그립다는 것 자체가 생각이 날듯 말듯한 그런 날들을 살아가는 듯 해요.
문사 음악이 그리워 들렸습니다.
가슴 아린 날에는 문사가 치유네요.
그 때의 뜨거운 마음들이 그립네요.
아직도 이 곳은 흔적들이 가득가득 하네요.
스쳐 지나도 미소 짓는 날들이 되시길!
그대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