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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도 그 여인을 업고 있구나

     날짜 : 2014년 03월 29일 (토) 11:00:52 오후     조회 : 4188      
스님 한 분이 제자와 길을 걷다가 냇가에 이르렀다.한 여인이 그 내를 건너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는 것을 본 스님은 선뜻 여인을 업고서 내를 건너 맞은편에 내려 주었다. 
제자는 스승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여인을 내려 주고 길을 가면서도 제자는 수행자가 어찌 여인을 함부로 업을 수 있는가 하는 새악ㄱ에 혼란스러워서 한참 고민핟가 뾰로통한 얼굴로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수행자가 어떻게 여인을 업을 수 있습니까?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스승이 답했다.

"나는 그 여인을 냇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너는 아직도 그 여인을 업고 있구나."



오는 스님이 되려고 하고 또 그러려고 무던히 노력한다.
오'는 동자처럼 투정을 부렸다. 오늘.
오는 오'를 나무랐지만 어쩌면, 투정을 부리는 오' 보다 더 신경쓰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는 스님인척 했지만 동자였다

아 

나는 스님인척이라도 할테니까 방해하지 말아줘 

삶을 하나의 무늬로 바라보라
행복과 고통은 다른 세세한 사건들과 섞여들어 정교한 무늬를 이루고
시련도 그 무늬를 더해주는 재료가 된다.
그리하여 최후가 다가왔을 때 우리는
그 무늬의 완성을 기뻐하게 되는 것이다.
by 아메리칸 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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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아 ..뭔가 이해할듯 하다가 ..이해 못하겠음은 ... 역시 나이때문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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