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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7년 05월 19일 (금) 0:58:52 오전     조회 : 2964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6개월이 지났다.

오늘 문득 카톡을 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일주일전 카톡을 보게됐다.

" 엄마 곧 집에 내려가니깐 좀만 기다려"

"그래 어서 온나 보고싶다."

 

하... 오늘따라 더 어머니가 사무치게 보고 싶다.

난 왜 마지막까지도 엄마 속만 썩이고 걱정하시게만 만들었나.

보고싶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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