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문사에 들어와봤다. 들어온김에 시나 한편 쓰고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시를 쓸려고 하는데 오늘따라 왠일인지 까치들이 시끄럽게 울어댄다. 그래서 밖으로 나와보니 까치 15마리 정도가 전봇대와 지붕위등에 앉아서 시끄럽게 울고있는 것이였다. 안그래도 머리가 나빠서 시 한편쓰는데 몇시간 걸리는데 시끄러워서 집중이......오늘 따라 까치들이 왜이리 많이 모인걸까????
아마 정모인가보다.....까치와 말이 통한다면 까치들에게 한 마디 하고싶다.
"야 이놈의 까치들아!...............................................나도 끼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