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20 (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자동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회원가입
접속자 통계
오늘 41
어제 1,981
전체 6,046,028
신입회원 0명
 
> 문학방 ( 이전좋은생각 )
·  좋은생각 이전 게시판 입니다.
[3월] 당신의 천사

     날짜 : 2002년 03월 21일 (목) 2:10:34 오후     조회 : 1163      
옛날 하늘나라에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습니다.
그 아기는 하느님께 물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해 두었지. 그 천사가 널 돌봐줄거란다.\"
\"하지만 여기서 전 노래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지냈는 걸요.\"
\"지상에서는 네 천사가 널 위해 노래하고 미소지어 줄 테니까
넌 천사의 사랑 속에서 행복함을 느끼게 될 거란다.\"
\"하지만 전 사람들의 말을 모르는데 그들이 하는 말을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죠?\"
\"네 천사가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아름다운 말로 너한테 얘기해 줄 거란다.
그리고 인내심과 사랑으로 네게 말하는 걸 가르쳐 줄거야.\"
\"그렇다고 해도 제가 하느님께 말하고 싶을 땐 어떡해요?\"
\"그럼 네 천사가 네 손을 잡고 어떻게 기도하면 되는지 알려 줄 걸.\"
\"지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다던데 그 사람들로부터 저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란 말인가요?\"
\"네 천사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널 보호해 줄 꺼야.\"
\"하지만 하느님을 보지 못하게 되면 너무 슬플텐데요.\"
\"네 천사가 나에 대해 얘기해 주고, 나한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거란다.
난 늘 네 곁에 있을 거지만 말야.\"
그 순간 하늘이 평온해지면서 벌써 지상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 제가 지금 떠나야 한다면 제 천사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겠어요?\"

\"네 천사를 넌 '엄마'라고 부르게 될 거란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5.04
어머니는 우리의 영원한 천사입니다

06.08
계속 느끼고 있어서 느끼지는 못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항상 우리 곁에서 지켜주시고 아껴주시고 있다는 것을 기억 해야 될 것입니다. 부모님을 시해하는 사람들은 이글을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전체 : 601건
[3월] 맛없는 자장면 [2] 23년전 1,098
 [3월] 당신의 천사 [2] 23년전 1,164
[3월] 아버지의 아들 23년전 651
[3월] 아버지의 마중 [1] 23년전 1,031
淚兒 [3월] 아버지와 피아노 23년전 847
[3월] 송희를 위해 기도를... 23년전 647
[3월] 아버지의 유훈집 23년전 622
[3월] 나는 누구일까요? [2] 23년전 1,159
[2월] 입맞춤 이야기 23년전 734
[2월] 반쪽 눈 이야기 23년전 661
[2월] 어느 눈오는 날 이야기 [2] 23년전 1,069
[2월] 엄마의 추억 [1] 23년전 1,023
[2월] 잊지 못할 주례사 [2] 23년전 1,064
[2월] 서커스 [1] 23년전 922
[2월] 검정고무신을 신고 다니던 아이 23년전 875
[2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1] 23년전 1,222
[2월] 어머니의 손가락 23년전 597
[2월] 황선희 아주머니 [1] 23년전 983
[2월]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다. [1] 23년전 999
Cherry [1월] 5달러 짜리 자전거 [1] 23년전 909
Cherry [1월] 줄을 끊어야 합니다. [1] 23년전 966
Cherry [1월] 지하철에서 본 묘한 인연 23년전 631
[2월] 졸업 23년전 894
[2월] 오렌지 껍질 쉽게 벗기기!! 23년전 694
Cherry [1월] 눈앞에 있는 것부터 23년전 627
[2월] 남편을 싸게 팝니다. 23년전 844
first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