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적 목사가 될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노래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어서
합창단 단원으로서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나는 역사, 철학, 예술 등 각 방면의 책을 즐겨 읽었으며 재능 또한 대단하였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나 짐승에게 해가 되는 것을 싫어하였을 뿐 아니라
배고픈 쥐 떼를 보고 내가 먹던 빵 부스러기로 그 쥐들을 먹였습니다.
어느 날 작은 아이가 의자에 머리를 부딪혀서 울자
나는 그 아이처럼 의자에 스스로 머리를 부딪혀 슬픔을 같이하고
아이를 대신하여 그 의자를 때려주었습니다.
서른 네 살이 되었을 때에는 어머니에 대한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를 써서
사람들에게 어머니를 사랑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고 싶나요?
나는 2차 대전 중 유태인 600만 학살의 주인공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 재능은 올바로 사용되어 질 때 빛이 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