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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너를 만나고 싶다.....

     날짜 : 2001년 09월 19일 (수) 1:37:23 오후     조회 : 1284      
너를 만나고 싶다.....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다치기 쉬운 내 자존심을 용납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직설적으로 내뱉고선 이내 후회하는
내 급한 성격을 받아들이는
그런 사람과 만나고 싶다.
스스로 그어둔 금 속에 고정된 채
시멘트처럼 굳었거나 대리석처럼 반들거리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헤치고
너를 만나고 싶다.
입꼬리 말려 올라가는 미소 하나로
모든걸 녹여버리는
그런 사람.
가뭇한 기억 더듬어 너를 찾는다.
스치던 손가락의 감촉은 어디갔나.
다친 시간을 어루만지는
밟고 따사롭던 그 햇살.
이제 너를 만나고 싶다.
막무가내의 고집과 시퍼런 질투,
때로 타오르는 증오에 불길처럼 이글거리는
내 못된 인간을 용납하는 사람.
덫에 치여 비틀거리거나
어린아이처럼 꺼이꺼이 울기도 하는
내 어리석음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 살아가는 방식을 송두리째 이해하는
너를 만나고 싶다.



- 김재진 님


가을이 깊어 가네요.
그래서 조금은 쓸쓸함도 느껴 지고요.
사랑하는 문,사 가족님들...
가슴앓이는 조금만..그리고..행복은 많이 많이 하셨으면 해요.
이 시...다른 홈에서 너무 좋아서 퍼왔답니다..^^;
모두 모두 기쁨 가득한 하루 되세요..^^;
채리니 드림-

당신은 소중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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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정말 가슴에 담고 싶은 '시'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09.20
채리니도 아름다운 사랑 행복하길바래..조금만 슬퍼하고 많이 행복하길..

09.20
그런 사람을 가슴에 하나쯤 담아 두고 살아갈 수 있다면 큰 재산이겠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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