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7월 09 (수)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한시] 월하독주 - 이태백

구름새     날짜 : 2007년 08월 07일 (화) 3:39:39 오전     조회 : 13070      
월하독주

- 이태백 -


하늘이 술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하늘에 어찌 주성(酒星)이 있겠으며

땅이 술을 좋아하지 않았으면

땅에는 응당 주샘이 없었으리

하늘과 땅이 다 술을 좋아하니

내 어찌 술을 좋아하지 않을쏘냐

청주는 성인과 견주고 독주는

성인과 같다 하니

성인과 성현들이 다 마시거니

어찌 구태여 신선되기를 바라리

석잔의 술로는 대도에 통하고

한말의 술로는 자연에 합해지니

그 모두 취해서야 얻는 줄거움을

부디 깨어 있는 이에게 말하지 말라

술잔을 들고보니,

천하가 발밑에 있고 미인 또한

내곁에 있으니

옥황상제 부럽지 않네...

내가 술을 좋아하고 술또한 나를 따르니

내 어찌 술을 마다 하리요~!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4.27

오늘 마시자 막걱리메 해물파전 ......


04.27
술취해서 글씨도 안 뵈네

  전체 : 1건
구름새 한시  월하독주 - 이태백 [2] 17년전 13,071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44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