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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고전詩] 그 누가 알겠는가 사랑을 - 롱사르

샤키     날짜 : 2006년 03월 24일 (금) 9:21:16 오전     조회 : 9982      




아무도 모르리.
사랑이 어떻게 나를 지배하는지
어떻게 나에게 들어와 나를 정복하는지
어떻게 내 마음을 태우고 또 얼어붙게 하는지
어떻게 수줍은 내가 당신을 차지하는지
아무도 모르리.
사랑이 왜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지
허상을 쫓기에 바쁜 젊은 날이
나에게도 찾아온 것을.
사랑은 나의 고통을
그리고 나를 지배하는 그 가혹함을 알게 되리
사랑은 알고 있네
울 마음이 노예가 되기를 원할 때
잠시 맞서보는 이성의 힘이 얼마나 나약한지
사랑은 알고 있네.
독약을 가득 머금은
사랑의 가시를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P. 롱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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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폰케익
03.24
사랑은 알고 있네
독약을 가득 머금은
사랑의 가시를 간직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전체 :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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