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19 (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고전詩] 사랑과 우정

샤키     날짜 : 2006년 02월 18일 (토) 9:14:04 오전     조회 : 8868      

사랑은 마치 들장미 덤불 같으며
우정은 마치 호랑가시나무 같아요?
들장미 덤불이 한창일 때 호랑가시나무는 초라하다지만
과연 어느 쪽이 가장 변함없이 필까요?

들장미 덤불은 봄에는 달콤하고
여름철 활짝 핀 꽃들은 공기에 그 향기를 물들이지만
겨울이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려봐요,
그럼 누가 들장미 덤불을 아름답다 칭할까요?

그러니 어리석은 장미 화환 따위는 이제 경멸해버리고
그대를 호랑가시의 광채와 함께 꾸미세요
12월이 그대의 이마에 암영을 드리운다 해도
호랑가시가 그대의 화환을 계속 녹색으로 남겨둘테니.


By Emily Bronte (1818-1848)

Love is like the wild rose-briar,
Friendship like the holly-tree --
The holly is dark when the rose-briar blooms
But which will bloom most constantly?

The wild-rose briar is sweet in the spring,
Its summer blossoms scent the air;
Yet wait till winter comes again
And who will call the wild-briar fair?

Then scorn the silly rose-wreath now
And deck thee with the holly"s sheen,
That when December blights thy brow
He may still leave thy garland green.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샤키
02.18
사랑이든,우정이든 상관없다.
어떤식으로든 네 곁에 오래토록 있고 싶다


  전체 : 27건
준아 고전詩 먼 훗날-김소월 [4] 14년전 12,328
준아 고전詩 사 향-김상옥 14년전 7,129
준아 고전詩 봄바람-김억 14년전 8,075
고전詩 무엇이 성공인가? [2] 14년전 10,273
샤키 고전詩 그 누가 알겠는가 사랑을 - 롱사르 [1] 19년전 9,595
샤키 고전詩  사랑과 우정 [1] 19년전 8,869
크라우스 고전詩 말 없는 사랑 [1] 19년전 8,241
크라우스 고전詩 인생 [1] 19년전 8,342
크라우스 고전詩 정인(情人) [2] 19년전 8,219
크라우스 고전詩 가고 감에 흔적이 없어 [2] 19년전 8,764
크라우스 고전詩 月下獨酌(달 빛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 [3] 19년전 8,640
크라우스 고전詩 안개속에서 [1] 19년전 8,142
고전詩 낙엽 - 헤르만 헷세 19년전 5,495
크라우스 고전詩 怨 情 (원정) 야속한 님 19년전 5,501
크라우스 고전詩 그 누구에게 [2] 19년전 8,163
고전詩 사랑과 세월 - 월리엄 세익스피어 [2] 19년전 8,305
고전詩 연인의 곁 - 괴테 [2] 19년전 8,743
고전詩 사랑의 노래 - 릴케 [1] 19년전 8,554
고전詩 내 나이 스물 한 살 적에 - 하우스만 [2] 19년전 8,190
고전詩 날 기억해줘요 - 랭보 [2] 19년전 7,952
고전詩 파도 속의 독백- 네루다 [1] 19년전 7,242
크라우스 고전詩 이제는 더이상 헤매지 말자 - 바이런 [2] 19년전 7,568
고전詩 청춘의 도주 -헤세 [2] 20년전 7,507
고전詩 내 두눈의 빛을 꺼주시오 -릴케 21년전 4,305
고전詩 황진이 - 동지달~ 21년전 5,336
고전詩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킴… [3] 21년전 6,965
12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9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