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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고전詩] 月下獨酌(달 빛 아래서 홀로 술을 마시다)

크라우스     날짜 : 2005년 11월 25일 (금) 10:45:54 오전     조회 : 8639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꽃 사이 놓인 한 동이 술을
[꽃밭 가운데서 한 병 술을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친한 이 없이 혼자 마시네
[친구없이 홀로 술을 마신다



擧盃邀明月
(거배요명월)
술-잔 들어 밝은 달 맞이하고
[잔들어 밝은 달을 맞이하고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그림자를 대하니 셋이 되었구나
[그림자 바라보니 셋이 되었다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달은 전부터 술 마실 줄 모르고
[저 달은 본시 마실 줄 몰라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그림자는 부질없이 흉내만 내는구나 [한낱 그림자만 내 몸을 따른다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한동안 달과 그림자 벗해
[잠시 달과 그림자를 데리고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행락은 모름지기 봄에 맞추었다
[모름지기 봄철 한때나마 즐기련다



我歌月排徊
(아가월배회)
내가 노래하니 달은 거닐고
[내가 노래하면 달은 서성 거리고



我舞影凌亂
(아무영능란)
내가 춤을 추니 그림자 어지러워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따라 어지럽게 춤춘다



醒時同交歡
(성시동교환)
깨어서는 모두 같이 즐기고
[술깨어는 같이 즐거워하고



醉後各分散
(취후각분산)
취한 뒤에는 제각기 흩어진다
[취한 후에는 제각각 흩어진다



影結無情遊
(영결무정유)
길이 무정한 놀음 저들과 맺어
[무정한 놀음 저들과 맺어



相期邈雲漢
(상기막운한)
아득한 은하에서 다시 만나길.
[아득한 은하에서 서로 다시 만나길...

李 白/ 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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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시 멋짐반함

11.26
"아득한 은하에서 서로 다시 만나길..."아! 공허해라~~
한없이 떠돌고 싶어 이리저리......

09.01

홀로 넓은 바다를 건너듯 밝은 달은 있으나 주위에는 어둡고 외롭습니다.


  전체 :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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