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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셰익스피어소네트 29 '문득 그대를 생각하면'

     날짜 : 2010년 09월 30일 (목) 10:20:02 오후     조회 : 15105      
운명의 여신과 사람들의 눈 밖에 나서
나는 외로이 버림받은 처지를 슬퍼하네
헛된 울부짖음으로 귀먹은 하늘을 어지럽히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운명을 저주하네.
커다란 희망이 있는 사람처럼 되고 싶어하고
미남에다가 친구도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고
이 사람의 재주와 저 사람의 능력을 원하며
나의 재능에는 만족하지 못하네.
그런 생각에 스스로를 경멸하려다가도
문득 그대를 생각하면
나는 이 음울한 지상에서 새벽 하늘로 솟아올라
천국의 문에서 노래하는 종달새가 되네.
 그대의 달콤한 사랑을 생각하면 넘치는 부유함에
 나의 인생을 왕의 자리와도 바꿀 생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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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문득 그대를 생각하면
나는 이 음울한 지상에서 새벽 하늘로 솟아올라
천국의 문에서 노래하는 종달새가 되네.
 그대의 달콤한 사랑을 생각하면 넘치는 부유함에
 나의 인생을 왕의 자리와도 바꿀 생각이 없네.

좋네요^^

10.13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겹쳐지면서 가슴 한 켠이 뿌듯하게 차오르는 기분^^


10.21

사랑과 책임은 너무나도 동시에 이루어는 아련함...
자신의 연약함과 운명과 열등속에 무엇을 사랑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해매이며 나를 찾아서 떠나본 모든일들 가운데
그 모든 것은 노력이며 열정이었다고. 그리고 가슴에만 있는 사랑의 기억이었다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실망과 좌절을 느껴버린
우리는 정주기가 너무 싫어 때로 혼자였고,
늘 가슴에 뜨거운 그대를 생각하며
잠이 들었네.


03.20

소네트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어요.
공감을 많이 못 얻었는데...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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