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4월 02
(수)
|
배경음악
문학방
|
창작방
|
작가방
|
커뮤니티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
6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문학방 -
아름다운시
소설
수필
동화
좋은책
독후감
작품공모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문학방
( 문학방 > 아름다운시 )
· 가슴 가득 여운을 느끼세요
[현대詩] 서울역 그 식당 / 함민복
날짜
:
2011년 04월 19일 (화) 7:14:53 오후
조회
:
13135
서울역 그 식당
그리움이 나를 끌고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그대가 일하는 전부를 보려고 구석에 앉았을 때
어디론지 떠나가는 기적소리 들려오고
내가 들어온 것도 모르는 채 푸른 호수 끌어
정수기에 물 담는 데 열중인 그대
그대 그림자가 지나간 땅마저 사랑한다고
술 취한 고백을 하던 그날 밤처럼
그냥 웃으면서 밥을 놓고 분주히 뒤돌아서는 그대
아침, 뒤주에서 쌀 한바가지 퍼 나오시던
어머니처럼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나는 마치 밥 먹으러 온 사람처럼 밥을 먹습니다
나는 마치 밥 먹으러 온 사람처럼 밥을 먹고 나옵니다
11.07
그대 그림자가 지나간 땅마져 사랑한다고....!
눈물겨운 사람이다. 가슴이 아프고...!
함민복선생님은 어떻게 이리도 아름다운 마음을 끌어내놓으실까.
<p>그대 그림자가 지나간 땅마져 사랑한다고....!<br /> 눈물겨운 사람이다. 가슴이 아프고...!<br /> 함민복선생님은 어떻게 이리도 아름다운 마음을 끌어내놓으실까.</p>
전체
현대詩
고전詩
한詩
전체 : 4,876건
현대詩
[필독] 시 올려주시기전에 꼭 …
[
7
]
19년전
170,426
현대詩
붙박이별 - 임영준
8년전
5,370
현대詩
무한의 꿈으로 - 임영준
8년전
5,065
현대詩
기쁜 우리 젊은 날 - 임영준
[
1
]
10년전
14,019
현대詩
빼앗긴 봄 소 송 강영자
10년전
8,953
현대詩
꼬막-김영
11년전
7,854
현대詩
도룡뇽 웃음소리-김영
11년전
7,456
현대詩
이끼부처/ 김영
11년전
7,159
현대詩
만경강을 따라가며/김영
11년전
7,045
현대詩
망해사/ 김영
11년전
7,003
현대詩
戒律(계율)의 書(서)
12년전
7,949
현대詩
고독이 깊은 밤에 .... 박렬
[
4
]
13년전
16,520
현대詩
메타포의 질량 / 김소연
[
2
]
13년전
16,350
꿩의비름
현대詩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7
]
13년전
15,798
현대詩
사막 / 조병화
13년전
11,627
현대詩
서울역 그 식당 / 함민복
[
1
]
13년전
13,136
현대詩
붓 꽃 / 채호기
13년전
8,199
현대詩
별 ·10 / 김소엽
13년전
8,367
현대詩
바다로 누워 / 김소엽
13년전
7,993
현대詩
키스의 남방 한계
[
1
]
14년전
14,025
현대詩
결혼하면 뭐가 좋아요 - 정연옥
[
1
]
14년전
13,203
현대詩
겨울사랑 - 문정희
14년전
9,529
현대詩
원시 - 오세영
14년전
8,593
현대詩
슬픈 시 - 서정윤
14년전
10,938
현대詩
사랑해서 외로웠다 - 이정하
[
2
]
14년전
13,754
현대詩
나는 여름의 손을 꼭 쥐었다 - 최재효
14년전
8,778
현대詩
안개를 사귀는 법 - 박완호
14년전
7,981
first
1
2
3
4
5
6
7
8
9
다음
last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이름
이름(코)
and
or